맹원식 소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곡가 맹원식의 음악과 삶 1960년대와 70년대에 작편곡자로서 대중적으로 명성을 떨친 음악인들을 사람들은 길옥윤, 이봉조, 박춘석 정도로 기억한다. 물론 혜은이, 현미, 이미자로 이어지는 그들의 사단은 시대를 풍미하며 우리 민중의 가슴속에 자리잡았다. 하지만 우리 대중음악사에는 수많은 작편곡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K-POP이 탄생되었으며 그들의 숨은 노력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맹원식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한 명의 작편곡자다. 하춘화, 이미자, 이주일의 리사이틀를 비롯하여 30여장의 음반을 발표하였고, 워커힐의 전속악단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사절들과 음악인들에게 대한민국 음악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평생을 작편곡에 매달렸던그를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1935년. 맹원식은 부친의사업상 중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