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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경음악콘서트

경음악콘서트 팜플렛(1960년대 추정)

1960년대는 경음악콘서트가 자주 열렸고, 빅밴드나 캄보밴드의 재즈연주가 연주되곤했다. 아래 사진은 민들래동인회의 드라마센터 공연 팜플렛이다.

드라마센터는 남산 아래에 위치했던 서울예술대학의 자리이다.

 

명단에 맹원식, 유주용 등의 이름이 보인다. 민들래 악단은 이백천이 이끄는 민들래악단이며 맹원식은 민들래악단의 초기 색소폰연주자였다.

 

<Saint Louis Blues>, <My Blue Heaven>, <Summer Time> 등의 곡목을 보면 당시에도 재즈가 연주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2부 세미 클랙식 메들리에 맹원식 작곡의 <장미핀 언덕>이 보인다.